시간 가는 줄 모르는 곳

나일리지란 나이+마일리지를 결합한 신조어로 흔히 물건을 살때 공짜로 주는 마일리지 포인트를 나이에 빗대어

숨만쉬며 살아만 있어도 자동으로 오르는 나이를 부정적인 뉘앙스로 표현할때 많이 쓰인다.

나이값을 못하는 사람에게 쓴다기 보다는  막무가내로 "내 나이가 얼만데!" 같은 말을 자주 쓰는 사람에게

"나일리지 많이 쌓인게 자랑이냐?" 같은 말로 한방에 관광 보낼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

흔히 비슷한 말로 꼰대 라는 말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요즘은 이상하게도

꼰대라는 말보다 "젊은 꼰대" 라는 말이 많이 돌아다닌다.

때문에 너무 꼰대 꼰대 하다가는 오히려 자폭하는 상황밖에 안된다 생각하기 때문에

특정 상황, 특정 조건에 따라서 나일리지 라는 신조어를 사용하는것이 더 좋을듯 하다.

어디어른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