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가는 줄 모르는 곳

요즘 줄임말이 유행 아닌 유행이다.십년도넘었지

물론 너무 말도안되게 줄여서 웃음을 자아내는 방법으로 대화를 이끌어 나갈수도 있다.

유용하게 쓴다면 새로운 방식의 대화기술이라 생각한다.ㅋ

줄임말이 만연하는 현 상황을 줄임말로 카운터 치는 단어가 "별것을 다 줄인다"의 줄임말 "별다줄".

별것을 다 줄인다. 이 별걸 다 줄여 말한다는 말조차 줄여 씀으로써 웃음을 유발할수도 있

또는 약간은 무엇이든지 막무가내로 줄여버리는 현시점을 꼬집는 느낌으로도 말할 수 있다.

너무 많이 줄여쓴다. 그래서 내 닉네임 제칼콜은 뭘 줄인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