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가는 줄 모르는 곳

요즘 길에 돌아다니면 날씨가 쌀쌀해지는 탓인지 후리스를 정~~~~~~~~~말 많이 입고 다닌다.

후리스는 엄청 춥거나 할때는 잘 안입지만 딱 애매한 그런 시기에 입기 정말 좋은 옷이라서

너도나도 후리스 철이 따로 존재한다고 할 만큼이나 사람들이 많이 찾는 아이템이다.

요즘 길거리를 대략 요약하면 이런 느낌??

정말 이 짤은 너무 잘 만든것 같다.

정말 딱 저 그림처럼 후리스 입은 사람들이 너무 많고 정말 아애 똑같은 후리스를 입은 사람도 정말 많이 본다.

그렇지만 아무렇지 않은게 당연하지만 태연하게 지나다니는것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ㅋㅋㅋ

그래도 저 짤이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그런지 눈치를 보는 스타일은 아닌데 

이상하게도 저 그림과 완전 똑같은 스타일의 후리스가 정말 많은데 저것 만큼은 피하게 되더라..ㅋㅋㅋ

그래서 이런종류의 후리스를 더 선호해서 입고 다닌다.

눈에 띄는거라곤 휠라 브랜드 마크 말고는 딱히 없다.

그 부분이 심심하다고 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뭔가 깔끔해서 더 마음에 든다고 할 수도 있다.

후리스를 3개 보유중인데 단일 톤의 후리스가 훨씬 덜 질리고 좋은것 같다.

그렇지만 정말 피하는 후리스의 종류는 올블랙..

일명 오랑우탄룩..

후리스가 많아도 저 올블랙은 무조건 비추천하고 피하게 된다.;;;

그냥 오랑우탄

후리스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라 1만원대부터 시작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1만원짜리는 한번 사서 입어보면 안다.

왜 얘네가 이걸 1만원에 파는지;;ㅋㅋ 1만원짜리는 정말 대충 한두번 입고 버리는 용도라면 사도 좋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옷이 날개가 아닌가..? 옷에 부담되지 않는 선의 투자는 좋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원가 원가 타령을해도 비싼데는 이유가 있더라

가격 : ★★★★☆

실용성 : ★★★★★

디자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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