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없이/하는 말 2020. 11. 6. 23:11

내 티스토리의 방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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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지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 여러 티스토리와 블로그들을 탐방해보았더니

보통 무언가의 정보를 전달하고 간접적으로 물건을 팔거나 하는 블로그가 대부분인것 같았다.

정말 알찬 정보를 올려서 지식을 상당수 얻게 된 케이스도 있어서 참 흥미로웠다.

그런데 문득 떠오르길 과연 내가 시작한 이 티스토리는 무엇을 팔거나 전달 할 수 있을까 싶었다.

내가 당장에 블로그로 무언가의 정보 전달? 내가? 라는 의문이 먼저 들었다.

딱히 전달 할 수 있는것도 없었고 뭔가 그냥 "나는 혼자 글쓰고 가꾸어 나가는 재미로 한다!"라고 생각했을때는

생각없이 들어와서 떠오르는 생각을 쓰고 나가곤 했는데 깊게 생각해버리니 먹통이 되버렸다.뇌절

 

나는 무엇을 전달해야 할까 ㅠ.ㅠ

묻득 방문해주신 분들이 "이런 쓸데없는 이야기나 쓸데없는 내용의 글을만 나열되어있는 티스토리도 있구나~"

하는 생각만 전달해드리는 티스토리가 될지.. 혹은 정말 무엇 하나라도 건져 갈 수 있는 티스토리가 될지는

온전하게 내 몫 이라 생각하니까 가로줄만 가득했던 공책 같은 이 티스토리가

알록달록하게 신경써서 색칠해야하는 컬러링북이 되어버린 느낌이 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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