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약 한달전까진 코로나도 드디어 마침표가 찍히는구나 싶었는데..

급격하게 근 일주일 사이에 계속해서 감염자가 늘더니 이제 300대 안착을 해버린듯 하다;

덕분에 정부에선 급하게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잡기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실시한다 발표했다.

2단계에서는 일단 100명 이상 사람들이 모이는 시설은 사용이 금지되고 일부 몇몇 시설은 오후 9시 이후 영업이 금지되며 사람간의 거리두기 제한이 강화되어서 집단이 모이는 곳에는 통제도 심해진다. 간혹 음식섭취가 아예 금지되는 곳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다닐 것.

 

아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 일어나는 일들과 외출 시 숙지하면 좋은 내용들

 

첫번째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클럽은 전면 영업금지가 된다.

그리고 노래방은 9시 이후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 클럽과 룸살롱을 포함하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등은 영업금지에 해당하는 이는 ‘집합 금지’가 내려진다.

노래방처럼 9시 이후 영업 중단되는 곳은 실내 공연장과 독서실, 스터디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이 되겠다.

참고로 음식점은 9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지만 그 이후부터의 포장 서비스나 배달 서비스는 허용된다.

그리고 가장 많이 사람들이 북적이는 카페같은 경우는 시간과 상관없이 무조건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두번째로 영업장 거리두기 제한 강화된다.
영업시간 내에는 거리두기 제한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이는 영화관이나 공연장의 경우 좌석 한 칸 띄우기를 반드시 시행해야 하고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 같은 경우는 좌석 한 칸 띄우기(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를 하고 단체룸에 대해서는 절반인 50%로 인원을 제한한다.

세번째는 100인 이상의 모임이나 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가 된다.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에도 100명 미만의 인원만 모일 수 있게 된다.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는 1.5단계에서 이미 인원 제한이 수용가능 인원의 50%수준으로 절반이지만

2단계에선 3분의 1 수준으로 확대된다. 또한 스포츠 경기 관람의 관중 인원은 10%까지만 입장이 허용된다.

네번째는 학교 수업 시 정원의 3분의 1로 수준으로 수업을 하고 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3분의 2로 유지해야 한다.

학사 상황에 따라서 밀집도를 어느정도는 조정할 수 있지만 조정을 원할 경우에는 지역의 방역당국이나 교육부와 사전에 협의를 해야만 할 수 있다.

다섯번째는 대중시설서 음식섭취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교통수단 내에서는 음식을 섭취할 수 없게 된다.

즉 마스크를 벗는 행위 자체를 제한하는 것이다. 영화관, 공연장, 찜질방 같은 곳에서의 음식 섭취도 금지된다. 

 

여섯번째는 마트나 백화점 이용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하여야 한다.

1.5단계에선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해 출입금지를 강제할수는 없지만 2단계에선 강제할 수 있다고 한다.


일곱번째로는 야외 활동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
축구나 야구 관람 같은 스포츠 경기 관람 등에서도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실외 활동을 할 때도 필수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