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형 게임 - 원시인 형님들 키우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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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게임을 이틀동안 접속하지 못하였다.

그 결과 랭킹은 어마어마한 속도로 추락..

지금 이걸 다시 끌어올려서 100등안에 진입시킬지 말지 이게 큰 고민거리가 되었다. 정작 중요한 고민은 안함

게임가지고 고민 안하는 삶이 되도록 할려고 했것만..

흐름이라는게 정말 중요한건데

고민이다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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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없이/하는 게임들 2020. 10. 24. 01:56

방치형 게임 - 원시인 형님들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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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을 즐겨 하는 편이다.

예전에는 돈은 내가 내는데 게임을 내가 즐기지 못한한다 정도로 인식해서 방치형 게임을 1도 이해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점차 나이를 하나 둘 먹다보니 "아 잠깐 잠깐 확인 할 수 있는게 정말 편한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일을하면서 간간히 즐길 수 있는 방치형 게임을 달고 사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제는 방치형 게임이 아니라면 내 시간을 모조리 뺏기는(?)듯한 느낌을 받아버리는 지경이라 다른게임에는 손이 안간다..ㅠㅠ

스팀 게임 사두고 방치해두는게 몇개인지..

 

 

요즘 즐겨하는 방치형게임은 "원시인 형님들 키우기"

 

;;

 

일단 이름부터 B급 감성의 그런 그 게임.

맞다 딱 그런 게임이다;;

로그인 하면 음악이 참 ..ㅋㅋ 노래가 나오는데 멋지다ㅋㅋㅋ.  이 노래가 궁금해서라도 한번 꼭 설치해보기를

다 똑같은 방치형 게임이 판을 치는 세상이라 하여도 내가 유독 오랫동안 플레이 하는 방치형게임들은

특징이 뚜렷하게 보이는데 그런 게임을 발견할때면 꽤나 장기간 즐기게 되는편이다.

 

예를들면 과금을 안하면 진행조차 불가능 할 정도의 시스템이라던가; VIP가 떡칠되는 게임들은 일단 거른다.

그런점에서 원시인 형님들 키우기는 합격.

정말 돈 100원 안쓰고도 상위권에 랭크 될 수 있다! 하지만 인생은 하위권 랭크 가능성 농후 

질리는것도 타 게임에 비해서는 좀 덜한느낌? 이게임을 소개해준 아는 동생은 이미 접음ㅠㅠ

 

그래픽이 참 멋지다...

나름 돈들여 맞춘 게이밍 PC 구입한지 1년도 안되었는데 이런거 돌리는게 전부라니;

 

일단 원시인형님들 키우기 이게임은 뭐 별거 없다.

흔한 방치형 게임처럼 일단 그냥 두들겨 팬다. 두들겨 패다가 좀 약하다 싶으면 강화하고 업그레이드하고

또 두들겨 팬다.

두들겨 패다가 두들겨 맞아 죽는다.

그러면 더 강해지고 두들겨 패고 두들겨 맞고 죽고. 반복..

이게 무슨 재미냐? 싶은데 은근 집중도 잘되고.. 잠수타도 알아서 사냥되는 그 묘한 재미가 있다.

 

그리고 나 같은 경우는 이런종류의 게임은 절대로 과금을 하지 않는다.

돈이 아까운것도 있지만 게임에 돈을 안쓰는 편도 아니라 가장 큰 이유가 될 수는 없고 오직 재미를 위한 나와의 약속?무과금으로 랭킹 얼마 달성하기 이런걸 즐기는편이라 PVP시스템을 이용하더라도 나한테 죽으면 현질했는데도 지냐?!

내가 죽으면 나는 무과금이니 당연한것! 이라는 정신승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형적인 돈안되는 무쓸모 고객

;;;;

 

덕분에 순위 라는것이 존재하는 방치형 게임이면 닉네임을 이런식으로 만든다.

일단 달성하면 삭제해야지~! 라는 목표로

 

현재 239등

삭제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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