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가는 줄 모르는 곳

제테크 지식에 대한 욕심이 나이가 먹는만큼 증가하는것 같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정말 할거 없이 멍때리는 시간이면 모바일게임에 빠져있거나 유튜브로 자동차, 게임, 음악 등등 솔직히 말해서 내 인생에 도움 1도 안된는 것들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며 간접적인 체험을 하며서 얻는 즐거움에도

한계가 생겼고 그것들을 간접적이 아닌 좀 더 직접적으로 즐기기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필요한것 두가지가 있었다.

첫번째로 노력. 두번째는 돈.

사실 첫번째는 어느정도 선까지는 돈으로 커버가 가능하다.마법쓰는거 말고는 돈이면 다 됨ㄹㅇ

하지만 두번째 돈. 돈이라는게 벌어도 벌어도 결국 돈이 필요한 곳은 갈수록 많아지는 구조임을 깨닳았고

벌이는 고정적이고.. 하고싶은것은 이곳 저곳에서 피어나고.;

더군다나 월급쟁이는 이미 얼마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게 정해진 삶.OTL

딱히 특별하거나 좌중을 압도하는 재능이 있는게 아닌이상 월급쟁이가 월급을 더 늘리기란 하늘의 별따기와도 같다.

여러 고민과 걱정의 끝자락에는 역시나 그.. 빨간색의.. 그 유튜브가 있었고...벗어날수가;

자연스럽게 여러 경제관련 혹은 금전과 관련된 유튜버들을 찾아보는 시간이 늘게 되었다.

그런데 유튜버들은 하나같이 자기 성공담과 얼마 벌었다! 수입 인증!

이런 중복적인 컨텐츠가 상당수인 와중에 유튜브의 미어 터지는 생태계에서도 유일하게 겹치는 내용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늘릴 능력이 없다면 줄여라" 였다. 느..늘릴수 없;; 팩폭

사실 누구나 아는 방법이고 참 쉬운방법이기도 한데 솔직히 제일 힘든 방법이기도 하다. ??뭔?

그래도 일단 실천이 절반인것에는 한~~참! 동의하는 편이다.

뭐라도 시도해봐야 겠다는 내 생각이 오랜만에 진지하다는 신호를 보내 온다.

하나씩 하나씩 순서를 정하고 확실하게 계획을 세워보도록 해야겠다.